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총 124억 원 규모의 ‘2025년 블록체인 지원사업’ 을 추진합니다. 암표방지 티켓팅,가상병원,배터리 여권,유통이력 관리 등 공공.민간 혁신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합니다.
1. 공공분야 주요 사업
- 배터리 여권 플랫폼(부산시)
- 전기차 배터리 제조·운행·사용 후 전 주기 이력을 블록체인으로 관리
- EU 디지털 제품 여권(DPP) 제도 대응
- 부산시 전기차 2,500대 및 관련 기업 대상 실증 추진
- 가상병원 서비스(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비대면 진료 → 전자처방 → 의약품 배송 → 실손보험 청구까지 원스톱 처리
- 2025년 대구 실증 후 전국 확대 예정
2. 민간분야 주요 사업
- K-컬처 블록체인 티케팅 인프라(안랩블록체인컴퍼니)
- 공연 티켓 생성부터 검표까지 블록체인으로 추적해 암표 거래 차단
- 기존 예매 플랫폼에 간단한 API 연동 가능
- 블록체인 디지털 유통이력 플랫폼(블록오디세이)
- 식품 생산~소비 전 과정 관리
- QR코드 부착만으로 중소 식품업체도 유통이력 관리 참여 가능
-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204) 대응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을 ‘디지털 신뢰’의 핵심 기술로 육성하고,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