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10% 환급 혜택!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11개 품목 대상,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요즘 집안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덕분인데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이 사업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해당 기간에 제품을 구매했다면 모두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신청은 8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환급금은 8월 20일부터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업 예산은 총 2,671억 원 규모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현재 약 30% 정도 예산이 소진된 상태라 서둘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년 된 냉장고 바꾸고 환급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20년간 사용하던 냉장고를 이번 기회에 교체했습니다. 시끄러운 소음과 불편한 사용감 때문에 교체를 고민하던 차에 환급사업 소식을 접하고 큰맘 먹고 새 냉장고를 구입한 것이죠. 매장에서 1등급 제품을 선택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듣고, 비슷한 기능의 환급 대상 제품을 선택해 30만 원 환급 혜택까지 챙겼다고 합니다.
소비자는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환급금까지 돌려받으니 뿌듯하다”며, 환급금으로 다른 가전제품 구매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환급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1. 가전매장 매출 상승 효과
가전업계에서도 환급사업 효과를 크게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환급 대상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1등급 냉장고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매장별로 환급 관련 안내 방송과 포스터, 맞춤 상담 등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종점 매장의 경우 8월 한 달 동안 매출에서 1등급 제품 비중이 32% 이상을 차지했으며, 일부 매장은 4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환급사업으로 전체 매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여름철 수요가 많은 가전에서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 예산 소진 전 서둘러야 하는 이유
현재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예산의 약 30%가 사용되었습니다. 소진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으뜸효율.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률이 50%를 넘으면 5% 단위로 공개됩니다. 따라서 환급을 노리는 소비자라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중 65%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신청 첫날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3. 환급 신청 시 준비해야 할 서류
환급을 원한다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구매 영수증, 거래 내역서, 제품 에너지 효율 등급 라벨, 제품 명판 사진 등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업로드하면 되며, 누리집에서 자세한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신청 가능합니다.
4. 마무리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환경 보호와 가계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오래된 가전제품을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입니다.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환급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환급 신청 및 대상 품목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