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5개 권역에서 열리는 ‘2025 서울우먼업 페어’! 300개 기업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직업 특강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커리어 재도약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를 8월 28일부터 한 달간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는 서부, 북부, 동부, 남부, 중부권역 순으로 진행되며, 약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번 서울우먼업 페어는 단순한 취업박람회를 넘어, AI(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직무 강화, 3040 여성 맞춤 직종 발굴,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결합 등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참여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1. 권역별 일정 과 특성
| 구분 | 일정 | 장소 | 권역별 특성 |
| 서부권역 | 8.28.(목) | 서울창업허브M+(강서구) | 금융·의료·교육 기업 중심 채용관 |
| 북부권역 | 9.9.(화) | 북부여성발전센터(노원구) | 창업지원 중심 체험관 운영 |
| 동부권역 | 9.10.(수) | 동부여성발전센터(광진구) | 헬스케어·마케팅·IT 중심 채용관 |
| 남부권역 | 9.17.(수) |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 사무·행정 분야 중심 채용관 |
| 중부권역 | 9.18.(목) |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 디지털·스마트워크 중심 채용관 |
각 권역에서는 지역 기반 기업과 특화 산업 연계를 통해 현장 맞춤형 채용관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관심 분야 기업과 직접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서울우먼업 페어는 현장 면접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기업채용관: 맥도날드, 효성ITX, 와이즈교육 등 300여 개 기업 참여, 현장 면접·직무 상담
- 취·창업 컨설팅관: 진로 상담, 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 AI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등 무료 제공
- 특강 프로그램: AI 등 디지털 직무 강화, 소자본 1인 창업 꿀팁, 드론 조종사·조향사 등 직업 체험
직업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은 최신 일자리 트렌드를 파악하고, 커리어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장기적 커리어 지원
서울시는 권역별 행사가 끝난 후, 10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서울우먼업 통합페어’를 개최합니다. 통합 행사에서는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장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서울우먼업 페어는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디지털 및 스마트워크 분야로 경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여성에게도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이력서 첨삭과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참여 방법 및 문의
권역별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우선 참여로 운영됩니다.
문의: 서울시여성발전센터, 서울시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우먼업 페어는 단순한 취업박람회를 넘어,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여성일자리 행사입니다. 300여 개 기업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페어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커리어를 재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